달걀/유정란, 가정용 병아리 자동 부화기(제로쿨 4구 병아리 부화기)

본 포스팅은 광고/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3월 유치원에 아이가 입학하면서
유치원에서 낳은 유정란 2구를 받아왔습니다.

계란이 아니고 병아리라는 말에
차마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부화시켜 보자며 구매한
병아리 자동 부화기로
제로쿨 4구 병아너 부화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병아리 부화기 상자(28,940원)

중국산이지만 KC인증을 받기도 하였으며
쿠팡에서 28,94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부화기의 구성으로
본체, C Type 케이블,
소형 분무기, 물 주입기, 설명서가 있으며
정격 5V를 사용하기에
고속 충전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본체 및 전란 툴

자동 부화기는 자동 전란이 가능한데
본체 중앙에 있는 검은색 부분은
온도 센서로 부화기내의 온도를 표기해 주고
설정 온도를 유지하게 해주는 센서이며
노란 기어는 전란 툴과 결합되어
90분에 한 번씩 툴이 회전하면서
유정란을 자동 회전 시켜줍니다.

설명서

설명서

한글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는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병아리를 부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화기 물 주입구, 주입기

부화기 내에 물을 넣어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데
주입구는 본체의 뒤편에 있어
부화기 투명 커버를 열지 않더라도
물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물 주입기는 입구를 약간 잘라줘야
구멍이 생겨 물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본체 조작 스워치

한눈에 보기 쉽게
온도표시가 되어 있는데
병아리 부화 시에는
별도의 세팅이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90분에 한 번씩 자동 전란이 가능하지만
+를 꾹 누르면 수동으로도 전란이 가능하며
-를 꾹 누르면 LED Lamp에 불이 들어와
유전란의 검란이 가능합니다.

사용 모습

25년 3월 17일에
부화기를 이용하여 부화를 시작하였고
부화기에 물이 없을 때마다
물을 넣어주었습니다.

2주 후부터는 분무기로
껍질 위에 뿌려주는데
병아리들이 부화 시 껍질을
쉽게 깨고 나올 수 있게
하기 위해 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부화 시작

부화된 병아리

부화는 4월 10일에 하였으며
25일이 지난 후에 부화를 하였습니다.

부화는 40분 정도
병아리의 힘으로만 부화를 성공하였고
건강하게 부화를 하였습니다.

아이도 신기한지 계속 보고 있으면서
부화하는데 힘들어하면
힘내라며 응원을 해주기도 하였는데
이렇게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는 모습을
아이가 처음부터 부화까지 지켜보며
아이에게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키워보고
다시 유치원으로 보내
넓은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습니다.

누구나 가정에서 병아리를
부화시킬 수 있는
자동 부화기로
제로쿨 4구 병아리 부화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