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립과학관을 다녀왔어요!
저희 애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본관은 패스
꿈나무과학관을 가보았습니다.
1층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는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이라서
성인 1매 2000원에 입장했어요
1층 수유실과 사무실 화장실 매표소가 있어요
2층 아이들 월드 입장 시 입장티켓을
게이트에 찍으면 문이 열리며
유모차를 들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식물 반입은 안 돼요
유모차에 간단한 물 정도는 괜찮은 거 같았어요
입장하자마자 저희 애는 이걸 하겠다고..
저도 애와 함께 재밌게 했어요
영아 놀이터도 있어서 저기서 한참 놀았네요
저도 같이 블록 쌓는다고 정신없었어요
아직 올라가면서 무서워하면서도
끝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고 좋아했어요
조금 더 형아 돼서 오면 더 잘 놀 거 같았어요
내려오고선 다른 데 가볼까? 하며 나와서
나무 장난감으로 차와 헬리콥터를 만들어주었더니
너무 좋아하고 잘 가지고 놀았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도 있고
생일 파티룸 같은 곳도 있었습니다.
애랑 손잡고 안고 걸어 다니며 구경하고
체험도 해보며 5세-6세 까지는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3층에 모빌리티움, 과학도서관에 갔어요
도서관에는 책 종류도 많고 조용해서
학교 과제나 공부해도? 될듯했어요
모빌리티움은 전시관 분위기가 어두운 분위기라
저희 집 애는 무서워해서 탑승해 보는 체험도
못해보았습니다.
조금 더 크면 재방문해야 될 거 같아요
전시관 끝에는 포니 픽업이 있더라고요
빨간 빠방 있다고 얘기도 하고 포니는 좋아했어요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실내 키즈카페도 좋지만
과학관처럼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곳에 가는 것
이것 또한 나쁘지 않고 좋았습니다.
육아로 지친 육아 맘 파파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