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에는 달창지라는
큰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저도 달창지에는 배스 루어 낚시를 하러
한 번씩 방문하는 곳입니다.
달창지에 신상 카페가 생겨 방문해 보았고
카페 이름은 안녕하다입니다.
카페 안녕하다는
노키즈존이 아닌
키즈 케어 존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이를 동반하였을 시
아이의 사고로 인한 다른 고객의 피해나
기물등 파손 시 보호자에게 책임이 있고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는
전적으로 운영하는 곳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 라는 운영 방식입니다.
요즘은 노키즈존보다는
키즈케어존이 많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키즈 케어 존의 운영방식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키즈 케어는 당연히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제는 NO 20 대존도 생겨나고 있다는
뉴스도 본 거 같습니다.
카페 안녕하다는
1층, 2층, 야외테라스 이렇게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달창 저수지 쪽으로 큰 창으로 되어있어
달장 저수지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카페입니다.
영유아 하이체어도 있습니다.
2층 좌식 테이블은 아이와 이용하기 좋은데
테이블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사용 시 가져다 두고 써야 합니다.
베이커리 카페로 많은 베이커리 종류와
커피, 음료, 에이드, 주스, 차로
다양한 마실 것들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37개월인데
다행히도 AC주스라는 당근과 사과를
갈아서 만든 주스가 있어서
아이는 AC주스를
저희 부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AC주스가 진할 수도 있어
농도를 맞춰 먹으라고
얼음컵도 따로 주셨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달창 저수지 뷰가 정말 이쁩니다.
365일 매시매초 변하는
액자가 하나 있는 느낌입니다.
카페 화장실은 1층으로
2층 계단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는데
화장실 옆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하나 더 있었는데
아직 카페 뒤뜰은
한창 가꾸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뒤뜰까지 완성이 된다면
더욱 이쁜 카페가 될 거 같습니다.
아이와 빵을 먹고 조금 쉬다가
카페 바로 앞에 달창 저수지를 걸을 수 있는
수변길이 데크로 잘 놓아져 있어
산책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걷기 싫어하는 저희 아이도
함께 걷고 뛰며 즐거운 산책을 하였습니다.
달창 저수지 수변길에도
주차장이 있고 공중 화장실도 있습니다.
- 주소
- 대구 달성군 유가읍 달창로 228 -(도로명)
- 가태리 9452 -(지번)
- 구 금산곰탕 건물 맞은편입니다.
- 주차장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 라스트 오더 20:30
- 전화번호
- 010-445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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