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을 시키고
와이프와 카페 데이트를 했습니다.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비슬산에 위치한
대형 카페 포레밀에 다녀왔습니다.
카페가 공사를 할 때 옆으로 지나다니면서
볼 때마다 엄청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방문을 해보니 정말 큰 대형 카페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오면
카운터와 베이커리, 원두 로스팅실이 있는 곳인데
1층이 아닌 2층으로 이어집니다.
포레밀의 커피는
전문 로스터가 스페셜티 등급 생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신선하고 풍미 있는 커피를 제공합니다.
포레밀의 베이커리는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전문 베이커가 매일 아침 빵을
직접 제조하며, 프랑스 고메버터와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합니다.
또한, 모든 베이커리류는 당일 생산 및
당일 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1층, 2층은 키즈존이고
3층, 4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3층 끝에 수유실이 있습니다.
3층에서 야외 테라스로 이어지며
3층 야외 테라스에서
4층 야외 테라스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카페 내에서 4층 테라스 이동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3층, 4층 테라스에 있으면
건물 옆으로 흐르는 물소리와
산이 보이는 전망이 너무 좋았습니다.
대형 카페인만큼
실내, 야외 테이블이 많이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브런치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어린이 퓌레와 주스, 우유도 있었으며
당연히 영유아 하이체어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오전 오픈시간에 맞추어 방문을 했는데
배도 고파 브런치를 먹자 하고
시금치 쉬림프 파스타와 큐브 스테이크 샐러드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시금치 쉬림프 파스타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당 하나씩 주면 더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커피를 먹지 못하는 와이프는
디카페인으로 추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브런치와 커피를 다 먹었는데도
조금 양이 부족하여
베이커리 중 시오빵과 크루아상,
음료는 선셋 티를 주문을 하고 먹었습니다.
나이프로 자르기 힘든 빵이었는데
가위를 주셔서 쉽게 자르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선셋 티는 뱅쇼 느낌의 따뜻한 차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100%
내 돈내방 리뷰입니다.
- 주소.
- 대구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481 포레밀(도로명)
- 음리 10(지번)
- 주차장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라스트 오더 20:30
- 브런치 운영 시간 10:00 - 18:00
- 펴일 브런치 세트 할인 시간 10:00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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