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봉동 동성로 브런치, 약식당 맛집 홀그레인

대구 동성로에 요즘 들어 볼일이 많아
달에 한 번씩 들려서 볼일을 보는데
볼일이 끝이 나면 점심시간 때가 되어
동성로에 식당을 찾아보니
월요일에는 휴무가 제법 많아
찾다 보니 동성로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대봉동에 위치한
홀그레인이라는 양식당, 브런치 식당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홀그레인 입구

홀그레인 외관

홀그레인 1층

홀그레인 2층

구옥인 가정집을 인테리어를 하여
식당으로 운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층과 2층 실내, 실외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실은 1층에 있고 남녀 공용입니다.

구옥의 느낌과 새로운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가게가 안락하니 이뻤습니다.
혼자서 식사를 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홀그레인 테이블 식기

홀그레인 메뉴판

홀그레인 오이피클 안내

자리는 편한 자리로 손님이 원하는 곳의
테이블로 앉을 수 있었으며
저희는 2층을 이용을 하였습니다.
노 키즈 존은 아니었는데
영유아 의자는 없었습니다.

1층과 2층의 사이의 계단은
계단이 가파르고 턱이 조금 높습니다.

자리에 착석을 하면 물을 가져다주시고
주문은 1층에서 주문과 계산을 합니다.
오이피클은 주문 시 말을 하면
원하는 손님에게만 주었습니다.
1층 카운터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

오이피클, 베리 에이드

과일 리코타 샐러드

로스트 치킨 먹물 리소토

쉬림프 바질 링귀니

1층에서 메뉴를 주문을 하면
음식은 직원분께서 테이블로 가져다주십니다.

저희는 과일 리코타 샐러드,
로스트 치킨 먹물 리소토,
쉬림프 바질 링귀니를 주문을 하였고
샐러드 메뉴가 한정적이어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로스트 치킨 먹물 리소토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금 매콤하면서도
어디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먹물로 된 리소토로
연애 초기의 커플이 먹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먹다 보면 입술 주변이 까매지고
이가 까매지기에 격식을 차리면서 먹기에는
힘든 메뉴이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쉬림프 바질 링귀니는
우선 링귀니는 파스타의 한 종류로
스파게티를 납작하게 눌러놓은 듯한
모양의 면으로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홀그레인에서 먹은 쉬림프 바질 링귀니는
올리브유 베이스로 요리가 되어 나오는
파스타로 어디 양식당에서든
먹어보았던 맛이었습니다.

네이버 리뷰수가 999+1을 보고
방문을 하였는데
역시 리뷰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있고
재방문을 한다면
로스트 치킨 먹물 리소토는
또 먹을 것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 주소
• 대구 중구 동덕로 14길 18(도로명)
• 대봉동 32-9(지번)
• 주차장 없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18:50 라스트오더

• 전화번호
• 070-7681-7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