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라멘이 먹고 싶어 와이프와 방문하게 된
일식 라멘, 덮밥 전문점인
유타로/신지로입니다.
유타로는 동성로에서 11년,
신지로는 3년이 된 동성로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일본식
라멘, 덮밥 전문점입니다.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좌측이 유타로, 우측이 신지로인 듯했습니다.
외관으로 봤을 때는
식당이 같이 운영이 되는 듯하여
좌측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유타로였습니다.
아마 메뉴주문은 동일하게 받는 듯하였습니다.
유타로의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들로
꾸며져 있었으며
제가 좋아하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있었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뿐만 아니라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유아 하이체어는 없습니다.
테이블은 기본 2인 테이블과
1인 테이블로 되어 있었고
3인 이상은 테이블을 붙여주는 방식이었습니다.
테이블에는 메뉴판과
주문작성 메모지, 물이 있으며
협소한 공간으로 짐과 의류는
직원분께 말씀하면 보관을 해주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곁들여먹는 찬을 내어 주는데
생강절임, 배추김치, 다진 마늘을 내어 줍니다.
와이프와 저는
오코노모야끼, 시로 돈코츠 쇼유, 부타동을
주문을 했습니다.
오코노모야끼는 中사이즈로 14,000원인데
소개글로는 오사카에서 10년을 살고 온
친구가 가르쳐준
유타로 10년 스테디셀러라고 합니다.
와이프 선택의 시로 돈코츠 쇼유는
유타로의 시그니처 메뉴로
돈코츠 시로를 유타로 특제 간장 베이스로
15년 만에 재해석된 라멘이라고 합니다.
저의 선택의 부타동은 판매 1위 메뉴로
강한 불로 매콤 달콤하게 볶은 돼지고기를
밥 위에 얹어먹는 일본식 돼지고기 덮밥이고
동성로 유타로를 이끌어준
고마운 대표 메뉴라고 합니다.
맛 평가른 간단히 해보자면
오코노모야끼를 먹으면서
술과 탄산이 생각이 나는 타코야끼 맛입니다.
시로 돈코츠 쇼유는
먹다 보니 조금 짜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부타동은 맵찔이에게는 조금 매울 수도 있지만
매콤 달콤 맛있었으며 장국이 함께 나옵니다.
동성로에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었습니다.
- 주소
-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6-4 (도로명)
- 남일동 89 (지번)
- 주차장 없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10 ~ 22:00
- 라스트오더 21:00
- 전화번호
- 0507-14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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