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광고 협찬이 아니며
무료로 지급받은 식품 포스팅입니다.
한가롭게 주말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웬 트럭에서 무료 라면을 준다며 홍보를 하여
시간에 맞춰서 냉큼 내려갔습니다.
약장수 느낌이었는데
라면 1개와 밥주걱, 잡곡, 마스크팩등을 주면서
본인들이 판매하는 홍삼을
판매하는 목적으로 홍보 상품을
나누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물품들은 필요한 분들께
전부 나눔 하였고
라면은 시중에도 판매한다 하여
라면만 쟁여놓고 먹어보았습니다.
맥소반 회사는 농업 회사 법인이며
농림 축산 식품부 향토 산업 선정
지원 기업으로 설립된 회사라고 합니다.
보리 라면뿐만 아니라
쌀 라면과
우리 보리 짱이라는
불고기맛의 부숴먹는 라면으로
세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보리 라면은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가격은 1개당 1,750원으로 나타납니다.
보통의 라면은 소맥분이라는 밀로 만들어지는데
보리 라면의 원재료로 보면
국내산 보리가 50%가 들어 있습니다.
조리법은 보통의 라면들과
차이 없는 조리법입니다.
집에 있던 진 라면(매운맛)과
영양정보를 비교해 보았는데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포화지방은
진 라면보다는 낮고
지방, 단백질은 진 라면보다
높은 걸 볼 수 있으며
보리 라면은 114g에 527kcal이고
진 라면은 120g에 510kcal입니다.
칼로리에서 보리 라면이 높은 걸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라면이 맞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내용물은 크게 다를 거 없이
면과 수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프에 채식 스프라고 적혀있습니다.
면의 색을 보면
약간의 녹색이 도는 면의 색입니다.
수프의 색상도
밝은 주황빛이나 적색이 아닌
검붉은 느낌이 있는 수프입니다.
수프 내에 후레이크가 같이 들어 있으며
수프의 원재료 중
건미역, 건 청경채, 건양배추,
건당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라면에 무조건 계란을 넣어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라면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하여
계란은 넣지 않고
조리법에 있는 그대로 조리를 해보았습니다.
물 550ml 끓는 물에
면과 수프를 넣고 4분 30초를 익혀준다.
그대로 조리하고 먹어보았는데
면과 국물의 맛이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보리의 향과 맛이 느껴지고
얼큰한 맛이지만
맵기는 신 라면이 더 맵습니다.
제 입맛에는 맛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궁금하시다면
인터넷이나 하나로마트에 판매 중에 있으니
드셔보면 되는데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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