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벚꽃도 꽃잎이 다 떨어지고
아직 새벽공기는 차갑지만
많이 따뜻하기도 덥기도 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있어 문화센터에 다니며
저희 아이도 영유아 실내 체육활동인
트니트니 수업을 참여하는데
어느덧 벌써 봄학기의 절반이 지난 듯
봄학기 두 번째 교구를 지급받았습니다.
트니트니의 24년도 두 번째 봄학기 교구는
깔끔 대장 트니입니다.
우선 트니트니는 교육기업인 대교에서 만든
유아 체육 전문놀이 프로그램입니다.
24년도 봄학기 두 번째 교구는
청소 도구입니다.
박스에는 창가에 파란 캐릭터 키키와
노란 캐릭터인 리보가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성은 아이 키에 맞게 길이 조절이 되는 밀대,
방수가 될 거 같은 재질로 되어 있는 앞치마,
청소포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 키에 맞게 밀대의 봉 길이를 조절하고
빨간 캐릭터 치코와 초록 캐릭터 리노를
양 옆으로 열고 닫아 청소포가 빠지지 않게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청소포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청소포나 물티슈도 밀대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 키가 대략 95cm 정도 되는데
밀대의 봉 길이를 끝까지 뻗어도
딱 맞는 모습입니다.
밀대에 청소포를 꽂아주니
집안 바닥을 한동안 닦고 다녔습니다.
트니트니는 문화센터에서 활동을 할 때도
상황이나 역할에 대해서 몸으로 표현하고
놀이를 하면서 몸소 배울 수 있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태 트니트니를 하면서 받은
교구들도 놀이를 통하여
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는
교구들이 있었고
아이도 거부감 없이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좋은 문화센터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니트니는 연령별로 수업이 다르니
아이의 연령에 맞게 친구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