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이 부산 북구이기도 하고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가족 외식으로 식사하기 좋은
식당을 찾아보니
부산 호포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고메갈비라는 식당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 주소
- 경남 양산시 동면 호포로 64(도로명)
- 가산리 1026-5(지번)
- 주차장 보유
- 영업시간
- 월~일요일 11:00 ~ 21:00
- 주말/공휴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전화번호
- 055-365-3333
고메 갈비는 서울 강남 대치동의 본점이 있습니다.
정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버스까지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장에서 보이는 많은 장독대들이 보이며
맛있는 식당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고메갈비는 숯불고기의 고와
메밀 밀면의 메를 합쳐서 나온
합성어인 고메입니다.
식당 입구 앞으로는 작은 연못이 있으며
연못 앞으로 해우소라고 적힌 화장실이 있습니다.
주말/공휴일에는 웨이팅도 걸리는지
웨이팅 키오스크도 있으며
카운터에는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유자, 매실, 믹서커피, 원두커피가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으로 19시쯤 방문을 하였는데
웨이팅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에 넓은 홀에
식탁 테이블과
칸막이가 있어 독립으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있었으며
야외에 테라스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
식탁보다는 좌식이 편하여
좌식 테이블을 이용하였는데
식탁 테이블공간 또한
영유아 하이체어가 있어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인 3명, 아이 4살 1명으로
고기류로 모둠 바비큐와 공깃밥 3개,
맵지 않은 된장찌개를 주문하였고
아이의 밥은 추가 없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테이블 키오스크를 통하여 주문을 하면
밑반찬이 나오고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류도 같이 나옵니다.
주문한 공깃밥과
서비스로 나온 아이의 공깃밥의
사이즈를 보면 확연히 아이의 밥이
작은 사이즈입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점 좋습니다.
모둠 바비큐는
돼지갈비, 삼겹살, 훈제 오리,
닭구이, 소시지가 나오는데
고체 연료가 있어 음식이 식지 않고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고메갈비의 메뉴들은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일일이 익혀서 먹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익히면서 나오는 연기로 인한
옷에 냄새 베임 걱정도 없었습니다.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저희 아이도 너무나 잘 먹었고
맵지 않은 된장찌개도 아이의 입맛에 맞는지
된장찌개와 고기정말 잘 먹었습니다.
우선 단독 공간으로 되어 있어
다른 손님들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을 수도 있었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호포, 부산 근교 양산 고메갈비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부모님, 아이와 식사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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