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매년 경주를 몇 번씩 가는데요
아기가 있고부터는 숙소는
무조건 라한 셀렉트만 갑니다
조식 패기지, 침대 가드, 젖병 소독기, 가습기까지
아기 짐을 많이 줄일 수도 있고
깔끔하기도 합니다.
미리 말씀해야 받으실 수 있어요
수량이 넉넉하진 않더라고요
라한 공원이 마련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보문호 바로 앞에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봄에 벚꽃 시즌 때 오시면
절경을 보실 수 있어요!
이제 여행은 항상 아기기준에 맞춰서
짜이는 게 당연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라한 수영장을 이용해 보았어요
야외풀장과 실내 풀장이 있으며
레일도 있는데 레일은 수모를 꼭 착용하셔야 돼요
실내풀과 야외풀에 체온조절탕도 있고요
아기랑 놀기엔 딱! 좋았습니다.
아기도 타요튜브를
계속 타겠다고 재밌다고 그러더군요
놀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어
라한 호텔 1층에 마켓 338이라는
푸드코트 같은 곳이 있습니다.
룸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유아식기, 가위, 아기 하이체어도 구비되어 있어요
한식은 아기도 먹을 수도 있고 좋아도 하니
아기는 고등어구이를 먹었어요
잘 자고 조식도 이용하고!
경주타워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가시면
정말 넓기도 하고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엑스포는 할인되는 방법이 많이 있어요
호텔체크인 확인을 하니 할인이 되었습니다.
넓은 것도 있고 너무 더워서 정말 힘들기도 한 건
안 비밀
타워 카페에서 빵도 먹고
커피도 먹고 쉬어갈 수 있었어요
주말엔 어디든 사람이 많으니..
평일에 가면 여유롭게 구경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매년 대릉원 사진관에서
흑백사진을 찍고 있어요!
벌써 5년이나 5번이나 방문을 하였네요
애기 커가는 모습과
저희 가족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저희 가족 연중행사입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잘 찍어주세요!
식당은 찾다 보니
생긴 지 얼마 안 된 복길이라는 솥밥집을 갔는데요
애기 식기, 김을 주시고
당연히 하이체어는 있습니다
아기도 입맛에 맞는지 너무 잘 먹었어요
음식도 깔끔 정갈!
식당 앞에 황남동 고분군이 있어
산책을 하였어요
멍멍이도 만나고
아기가 집에 고양이를
키우니 동물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외국인 삼촌 이모들도 만나고
애기가 일정을 너무 잘 따라와 주어
너무 고마웠어요
경주는 정말 만만하게 가볼 만한
여행지인 거 같아요
너무 좋습니다!
7월도 이제 끝이 났어요
코앞까지 다가온 8월 너무 덥겠죠?
더위 조심하세요:)
육아하는 맘, 파파 자기 자신이 행복해야
아기도 가정도 행복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