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으로 로보 피시, 보트를 포스팅했었는데
로보 보트의 트랙으로 나온 플레이 세트가 있어
별도 구매 후 아이랑 가지고 놀아보았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주루 마이크로 보트 플레이 세트입니다.
총구성으로는 놀이 트랙과
보트 2개가 들어 있는 구성입니다.
앞에 단품으로 구매했던 보트가 있어
보트는 총 3개가 되었습니다.
저번 보트 포스팅에서 설명하였듯이
보트는 카본 스위치로
물에 넣게 되면 자동으로 2분간 주행을 하게 되고
멈추게 됩니다.
보트가 멈추면 보트 앞부분의 코를 누르거나
물밖로 꺼내었다가 다시 물에 넣게 되면
작동을 하며
보트 앞부분의 코는 벽에 닿게 되면
보트가 후진을 하게 됩니다.
보트의 방향키가 있어
키를 움직여 방향은 지정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보트는 다마고치 건전지로 LR44 3개가 들어가는데
90분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트랙 조립은 A가 2개, B가 4개가 있으며
B트랙 2개 사이에 A트랙을 하나씩
조립을 해줍니다.
물은 사용하는 장난감으로
트랙 간 사이에는 고무 패킹은 들어 있어
조립 시 눌러주면서 트랙 간 조립을 해야 하고
힘을 조금 주며 조립을 해야 해서
여성분이 조립을 하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트랙 A와 B를 먼저 조립을 하고
중앙 트랙과 조립을 해줍니다.
중앙 트랙에는 크레인과 관람객 부품을 부착하고
트랙 위에 전광판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상어와
트랙 주행 방향표시 부품을 부착해 주면
로보 보트 플레이세트인
보트 트랙이 완성이 됩니다.
트랙에는 제법 많은 물이 들어가고
보트가 움직이거나
플레이세트에 있는 구성으로
집게 크레인과 상어를 움직이면서
바깥으로 사방으로 물이 튈 수 있기에
맨바닥보다는
아이들 놀이 매트나 김장매트 또는
욕조 안에서 가지고 놀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트를 넣어서 주행을 시켜놓고
집게가 달린 크레인으로
지나가는 보트를 잡거나
위아래로 움직이는 상어를 움직여
보트의 진로를 방해하면서
더욱 재밌는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전에 포스팅했던
로보 피시도 있는데 로보 피시는
물속으로 잠수하는 기질이 있는 장난감으로
트랙에는 맞지 않지만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밌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요즘 아이들 보면 미디어 노출이 많이 심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저희 아이는 TV를 보여주거나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아서인지
저런 장난감을 너무 잘 가지고 놀아줍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장난감이나
놀이를 통하여 미디어에는 관심을
안 가질 수는 없겠지만
빠지지 않게끔 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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