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넓은 전주 한옥마을을
아이와 함께 도보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 싶어서
전주 한옥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고 싶어
전주 라한 호텔점 쏘고타에 방문하여
4인승 전동 카트를 대여하였습니다.
전주 라한 호텔점 쏘고타는
전주 라한 호텔 한옥마을 방향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숙소를 라한에 이용하고 있어
반납 또한 쉽게 할 수 있었지만
전주 한옥마을에는
많은 전동 모빌리티(카트, 바이크) 대여점이 있으며
쏘고타 대여점 또한
여러 곳이 있어
아무 곳에 반납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전동 모빌리티
안전수칙을 읽고 전동 모빌리티
렌털 계약서를 작성을 합니다.
운행전 간단하게
모빌리티에 대하여 조작 설명을 듣고
운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운전을 한다면
누구나 쉽게 운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4인승 모빌리티를 대여하였고
모빌리티에는 유모차를 실을 수 없기에
간단한 가방만 들고 탑승을 하였습니다.
4인승 전동 카트는
차량과 똑같이 브레이크와, 액셀 페달이 있고
경사로에 주차 시 필요한
사이드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레버의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른 후 힘껏 내려서
버튼을 떼면 브레이크가 걸리는데
경사로 주차 시 정말 끝까지 내려야 합니다.
기어는 다이얼식으로 되어 있으며
R(후진), N(중립), D(전진) 세 가지로
주차 시 N(중립) 단을 사용합니다.
계기판에는 현재 속도가 나오며
전주 한옥마을에 운행을 하기에는
과속을 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있어
안전하게 운행을 해야 합니다.
액셀을 조금만 밟게 되어도
금방 속도가 오르고
속도가 오를 때
구동 모터의 소리가 조금 커서
아이가 무서워하여
천천히 여유 있게
전주 한옥 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쏘고타 모빌리티에는
방풍커버가 있어
갑작스러운 우천 또는 바람이 많이 불 때는
방풍커버를 내려서 운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속도를 내면 무서워하면서도
잘 타고 다녔고
평일에 방문하여 2시간을 이용하였는데
아이가 많이 아쉬워하여
다음에 또 타자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모빌리티 대여점이
쏘고타뿐만 아니라 많은 대여점이 있고
길거리 곳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나 노약자와 함께 계획한 여행이라면
모빌리티 대여를 해보는 것도 좋고
색다른 재미와 추억이 될 수도 있을듯합니다.
우선 전동 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성지이며,
성당건물과 사제관은
문화재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박해받아 처형된 여러 순교자들을
기리는 마음에서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 터에 세워진 것입니다.
전동 성당은 미사시간을 제외하고
관람이 가능하며
주차는 신자분들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부는 신자분들이 이용 또는
기도하는 분들이 이용하기에 내부를 보시려면
조용하게 기도를 드리고
보고 나오면 됩니다.
전동 성당의 개방 시간은
성당 정문 입구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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