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남이섬에서만 판매하는 술/주류 잣 막걸리, 남이 술술(소주)

아빠의 육아 2024. 11. 21. 07:06

남이섬은 사계절 관광하기에
좋은 관광지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남이섬에서만 판매되는
술이 있는데 마셔보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남이섬 잣 막걸리

남이섬에 산책을 하다 보면
많은 청설모와 다람쥐들이
잣나무에서 떨어진 잣 열매인
솔방울의 껍질을 까서 먹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담은 듯한
그림이 막걸리에 붙어있습니다.

원재료

우리 술이라는 곳에서 재조를 하는데
우리 술은 1928년 조종양조장부터 계승하고
발전시킨 90여 년의 노하우로 술을 빚는다고 합니다.
또한, 25개국에 술을 수출하고도 있으며
업계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은
막걸리 제조 회사입니다.

남이섬 잣 막걸리는 남이섬에서만 판매되지만,
우리 술에서 주조하고 만들기 때문에
가평 잣 생막걸리라는 막걸리가
우리 술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여 먹어보면 똑같을 거 같습니다.
가평 잣 생막걸리는
청와대의 공식 만찬주 이기도 합니다.

탁도

TMI가 길었는데 남이섬 생 잣 막걸리도
우리 술에서 만드는 막걸리라는 것입니다.
섬향기라는 닭갈비집에서 먹었는데
맛으로 본다면
잣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을 기대하였지만
고소한 맛이 강하진 않았지만 향이 좋았습니다.
탄산이 약하지만
진한 걸쭉한 느낌의 맛은 아니었고
조금 옅은 느낌이었지만
고소한 향이 좋은 막걸리였습니다.

남이섬 소주 남이 술술

남이섬에서 판매되는
증류주인 남이 술술은
녹색병과 흰색병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인터넷에서는 흰색병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각각 한 병씩 구매를 해도 되지만
녹색, 흰색 둘 다 들어있는
세트가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남이섬은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데
남이 술술 표지를 보면
겨울연가의 눈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녹색병 남이 술술
흰색병 남이 술술

남이 술술의 녹색 병과 흰색 병의 차이는 없습니다.
일반 증류주로 술의 용량은 360ml,
술의 도수는 19.5도이며
일반 소주와는 다르게 송이버섯 추출액이
들어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이 술술은 잣 막걸리와 다른 제조사인데
솔래원이라는 전통주 양조장입니다.
솔래원은 40여 년이 넘는 연구와 노력으로
청정 자연산송이버섯의 저장 연구를
세계 최초로 성공함으로써
발명특허를 획득하였고 송이술인 송이주를
탄생시킨 양조장입니다.

남이 술술은 일반 소주와 다르게
참이슬은 16도로 도수 차이가 많이 나지만
소주의 향에서 송이향이 나서
소주를 먹는 데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소주와 막걸리,
남이섬에 방문한다면
애주가라면 먹어보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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