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호텔 숙소 정관루 조식
남이섬 안에 위치한 호텔로
정관루가 있습니다.
정관루에서 1박을 하면서
아침 식사로 정관루 조식을 이용하였습니다.
정관루 조식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뒤편으로
아일래나 라운지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테이블은 실내와 야외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
야외 테이블 이용 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영유아 하이체어가 있어
아이와 식사에도 문제없었습니다.
조식 이용 시간은
08:30 ~ 11:00이며
가격은 성인 18,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며
36개월 이상 ~ 초등학생은 11,000원입니다.
남이섬에 들어오는 선박이 08:00부터 시작되니
이른 선박을 타고 들어와서
호텔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숙박에 조식 패키지가 없었으며
정관루 숙박객 할인 같은 건 없었습니다.
성인, 아이가 사용하는 식기류와
그릇이 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가 이용하는 식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백미가 아닌 흑미밥이 있고
양송이 수프와 소고기 미역국이 있었는데
수프와 미역국 둘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드레싱 또한 4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오징어 젓갈과 배추김치가 있었습니다.
계란 요리류는 즉석 코너가 따로 없어
에그 스크램블만 있었고
비엔나소시지는 뜨거운 물에 중탕으로
익혀지고 짠맛이 빠져있어 좋았습니다.
불고기와 아스파라거스,
버섯, 양파, 파프리카등
여러 야채를 볶은 야채볶음이 있습니다.
빵종류도 크루아상, 베이글, 모닝빵, 식빵으로
4가지가 있으며
빵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빵 굽는 기계가 있습니다.
식빵으로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슬라이스 햄, 케첩과 빵과 잘 어울리는
버터, 딸기잼, 치즈도 있습니다.
요구르트를 입맛에 따라먹을 수 있게
건 자두, 아몬드, 호박씨, 시리얼이 있으며
요구르트는 기본인 플레인 요구르트만 있습니다.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게
당연히 우유가 있었고
포도 주스, 오렌지 주스가 있습니다.
커피는 따로 원두 기계가 있는 건 아니고
보온통에 담겨있는 커피로
따뜻한 블랙커피였습니다.
아일래나 라운지에는
판매되는 음료들이 있습니다.
메뉴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요구르트 젤리, 귤, 토마토, 사과로
과일은 3가지가 있었습니다.
호텔 정관루 조식은 메뉴의 구성은
단출하지만 메뉴들 하나하나의 맛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모두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미김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저희는 아이가 먹을 김을 챙겨가
아이가 조식이용 시 같이 먹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조식을 이용한다면
공작들과 다람쥐, 청설모와
주변 단풍 풍경을 보면서
분위기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름, 겨울에는 덥고 추울 수는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