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현풍, 테크노폴리스 아이들 입맛을 잡은 분식, 떡볶이집 용용이 떡볶이
본 포스팅은 광고/협찬이 일절 없는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옛날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가 한 번씩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 맛이 떠올라
흔한 프랜차이즈의 떡볶이가 아닌
옛날 떡볶이맛이 난다는 분식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 방문한 용용이 떡볶이입니다.
용용이 떡볶이 밖에도 두 개의 테이블이 있고
내부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
실내, 실외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유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앞에 있어
하교를 하는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아이의 부모님과 통화를 하고
계좌이체를 통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그런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고
그런 아이들에게 대응하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였습니다.
- 주소
-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 165 상가 2동 116호 용용이떡볶이(도로명)
- 대구 달성군 유가읍 봉리 625(지번)
- 주차장 없습니다.
-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12:00 ~ 21:00)
- 라스트 오더 (20:45)
- 매주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507-1386-3915
떡볶이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맵지 않고 달콤하게 조리되어 있었고
떡과, 어묵이 들어가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인 떡볶이였습니다.
떡볶이는 1인분과 컵 떡볶이가 있는데
1인분의 4,000원이고
컵 떡볶이는 1,500원인데
큰 컵에 떡볶이를 담아주기에
제법 양이 있어 보였습니다.
사진에서 분홍색 분식 그릇에
담긴 떡볶이가 1인분입니다.
어묵 가판대에서
꼬치 어묵과 떡볶이 1인분을 먹었는데
어묵은 사각 어묵을 꼬치에 꽂아둔 어묵만 있었는데
가래떡으로 되어있는 흔히 물떡이라고 불리는
물떡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이 물떡을 참 좋아하는데
대구에서 살면서 물떡을 판매하는 곳을
잘 못 보기도 한 듯합니다.
어묵 국물 또한 매콤한 맛없이
아이들이 먹기 좋았으며
찍어 먹는 간장은 덜어서 먹을 수 있게
작은 종지 그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튀김은 오징어, 새우, 김말이, 맛살, 계란,
토스트, 치즈, 고추로 총 8가지의
튀김이 있었으며
1개당 1,500원,
5개 7,000원, 10개 11,000원으로
10개를 골라서 담는 것이
가격면에서는 좋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하교를 하고 배가 고프거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도 있었으며
김밥도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꼬마 스팸 김밥으로
5줄 3,500원,
10줄 7,000원이었습니다.
스팸이 들어 있는 김밥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밥인듯합니다.
어묵이 있는 가판대, 가게 앞 외부 테이블,
가게 내부 테이블로
자신이 편한 곳에서 먹을 수 있었고
식기류나 소스류도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맛있는 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구성으로 짜인 메뉴로
하교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뉴에 순대가 있는데
순대는 내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가게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면서
맛도 어느 정도 있어
기분 좋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