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가볼 만한 곳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스카이 캡슐, 해변열차 및 주차
24년도 추석에는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스카이 캡슐과
해변열차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블루라인파크는 요즘 외국인이 부산 여행 시
많이들 찾는 관광명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블루라인 파크 예약 방법(패키지)
우선 예약은 3주의 기간만 열리는데
9월 2일에 예약을 하니
9월 22일까지 예약이 가능하였습니다.
패키지로 해운대 미포에서 스카이 캡슐로 출발하여
청사포에서 하차 후
해변 열차로 환승 후 송정까지 도착,
송정에서 해변 열차로 해운대 미포까지
돌아오는 패키지로 예약하였습니다.
가장 인기 많은 점심시간 전과
일몰시간의 예약은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스카이 캡슐 + 해변열차 패키지로
2인, 3인, 4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스카이 캡슐은 하나의 캡슐에
다른 사람과 탑승하지 않고
일행끼리만 탑승을 합니다.
해변 열차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탑승을 합니다.
예약을 하게 되면 예약한 사람의 번호로
카카오톡으로 예약 확인 문자와
QR코드의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루라인파크 승강장
승강장/탑승장까지 가는 길에는
푸드 트럭 먹거리도 있고
기념품을 판매, 인생 네 컷 부스 또한 있었고
쉴 수 있게 벤치가 곳곳에 놓여 있었습니다.
승강장/탑승장은
1층에서는 해변 열차를
2층에서는 스카이 캡슐을 탑승합니다.
현장 발권도 가능한데
온라인 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이용하고 싶은 시간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 3시, 15시 탑승 스카이 캡슐을 예약하였는데
스카이 캡슐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
캡슐 탑승은 14시 40분에 줄을 서기 시작하면서
탑승은 15시 17분에 하였습니다.
캡슐 탑승까지 두줄로 대기하며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동선에
벤치가 있어서 앉으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스카이 캡슐 및 해변 열차
스카이 캡슐은 최대 4인으로
일행끼리 탑승이 가능합니다.
스카이 캡슐은 색상은 선택할 수 없고
순차적으로 오는 캡슐을 탑승해야 합니다.
티켓은 직원분이 PDA를 이용하여
QR코드를 찍어서 확인을 하며
티켓의 검표가 되면
검표완료가 되며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탑승장 2층에서 스카이 캡슐을 타고
1층에서 해변 열차를 타며
스카이 캡슐, 해변 열차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게
노선옆으로 데크로 길이 잘 놓여 있었습니다.
스카이 캡슐을 내부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천장에 송풍기와 거치된 선풍기 2개가 전부로
한여름이나 더운 날에
스카이 캡슐을 이용하면 더울 수 있습니다.
스카이 캡슐의 문은 안전상
내부에서 열 수 없으며
승강장에서 직원분이 외부에서
열어주어야 문이 열립니다.
스카이 캡슐 내부에는
중앙에 책상이 하나 놓여있어
커피나, 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속도는 스카이 캡슐 내부의 모니터에 표시되는데
4.1km/h였으며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운행되는데
25분 정도 운행을 하였습니다.
스카이 캡슐을 미포에서 청사포까지만 운행하며
중도 하차가 불가합니다.
스카이 캡슐을 탑승하기 전에
직원분이 사진을 찍어주는데
청사포역에서 내리면
기념사진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사진이 10,000원,
미니 자석 액자 15,000원,
캡슐 액자가 25,000원이었고
부모님 댁에는 캡슐 액자
저희 집에 둘 일반 사진으로 구매하여
총 35,000원이었습니다.
비싼 느낌은 있지만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는 거에 있어
의미를 두고 구매하였습니다.
해변 열차는 미포에서 송정까지 운행이 되고
내부에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고
노선마다 중도 하차가 가능합니다.
중도 하차 후 재 탑승 시 티켓을 검표합니다.
스카이 캡슐을 타고 청사포 도착차여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해변 열차를 타고 갔는데
송정에 도착을 하니 16시 10분이었으며
패키지로 예약하였던 해변 열차시간이
16시 30분까지 여서 해변 열차를 바로 탑승하여
미포로 돌아왔습니다.
예약 시간이 지나더라도
해변 열차 탑승은 가능하지만
회차 시간마다 예약자가 우선 탑승을 하기에
본인의 예약시간 이후에 탑승을 한다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노선마다 관광을 한다면
예약 시간을 넉넉하게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변 열차의 티켓은
1인당 7번의 해변 열차 탑승이 가능하였습니다.
검표마다 7회 중 1회 사용 이런 식으로
차감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블루라인파크가 생기기 전에
와이프와 데이트하면서
철길을 따라 달맞이 터널을 지나면서
걸어 다녔던 추억이 생각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편하게 스카이 캡슐이나
해변열차를 타고 오고 갈 수 있고
유모차도 쉽게 끌고 갈 수 있도록
산책길이 잘 놓여 있어
기회가 되면 걸어서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블루라인파크 스카이 캡슐, 해변 열차
무엇보다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했으며
아이가 아직도 한 번씩 얘기하는데
너무 잘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장
블루라인파크 주차장은
SUV, RV, 전기자, 수소차,
대형 승용차,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제차 또한 하이브리드로
문텐 로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였으며
문텐 로드 공영 주차장에서
블루라인파크 탑승장까지 거리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블루라인파크 주차장 바로 위쪽으로
문텐로드라는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SUV, RV, 전기자, 수소차,
대형 승용차,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곳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문텐 로드 공영주차장은
블루라인파크 이용객이라고 따로
할인은 되지 않습니다.
주차장 진입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걸릴 수 있으니
차량으로 블루라인파크 방문 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