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동 맛과 분위기까지 좋은 N번째 방문한 양식당, 와인 맛집
새로 오픈을 하고
저녁장사만 할 때 몇 번 갔었던
맛집이 있습니다.
양식당으로 식당 이름은
오르마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점심 장사도 하는 거 같아
어머니를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때까지의 제 포스팅을 보시면
제가 정말 맛있게 먹은 식당 포스팅에만
맛집을 붙여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오르마 양식당은
화명동 르노 삼성 서비스 센터 주차장옆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격이나 메뉴구성은 2층까지 올라가지 않고
야외에 있는 메뉴판 테이블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식당에 방문 시 계단이 좁고 가파르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올라가시면
2층에 녹색문으로 되어있는
식당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완전 오픈형 주방으로 되어있으면서
주방 주변으로 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홀에는 4인 테이블도 3개가 놓여 있고
바 테이블이 있어
혼술, 혼밥 하기에도 부담 없을듯합니다.
화장실은 식당 내에 있으며
남성/여성 화장실이 분리는 되어 있지 않지만
소변기와 양변기는 따로 있으며
양변기에는 비데도 설치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 변기 사용 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세면대에는 핸드크림, 머리끈, 면봉,
이쑤시개, 1회용 가글까지 있으며
양변기 뒤로는 탈취제와
다용도 세정 티슈도 있습니다.
사장님의 세심함이 화장실에서도 보입니다.
여성분들이 방문하면 많이 좋아할 듯합니다.
오르마는 이탈리아어로
발자취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궁금했는데 메뉴판 첫 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르마는 다른 양식당과 다르게
와인뿐만 아니라 소주, 맥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인 메뉴도 보기 쉽게 사진으로 인화되어 있어
실사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1인 운영 식당으로
손님이 많을 때는 오래 기다릴 수도 있기에
글라스 팬과 폴라로이드 사진기도 비치되어 있어
음식이 나오기 전에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을 듯합니다.
주방을 보면 본인 식당에 애정이 많다는 걸
볼 수 있는 듯합니다.
덕트나 주방 바닥이 오염이 하나 없이
깨끗 한걸 볼 수 있었습니다.
완전 오픈형 주방으로
음식을 하는 모습과 음식의 재료도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어머니와 방문하여
런치세트로 닭다리살구이 세트를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식전빵과 샐러드를
먼저 내어 주셨습니다.
사장님이 저를 기억을 하셨으며
방울토마토 절임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방울토마토 절임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어떻게 먹는 게 맛있다
설명을 해주시고
음식이 다 나오고선
부족한 거나 입맛에 맞는지 물어도 봐주셨습니다.
사장님께 글라쓰 와인을 추천을 했는데
레드 와인(씨애라 델 마르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와인을 주시면서 와인 설명도
빼놓지 않고 해 주셨습니다.
사장님이랑 얘기를 나누어 보니
제주도, 부산 여럿 레스토랑의 주방장을 하면서
이제는 본인 요리가 하고 싶어
오르마를 시작하셨다고 하시며
와인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비싼 와인이 아니더라도 좋은 가격에
좋은 와인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 하시고
와인에 대해서 공부도 많이 했고
아직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아버지랑 두 분이서 와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르마에 느 전통 까르보나라도
먹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N번째 방문으로 많이 먹어 보았는데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음식의 질이나 양으로 봤을 때도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 주소
- 부산 북구 용당로 20번 길 12 2층 201호(도로명)
- 화명동 2024-5(지번)
- 주차장 없습니다.(갓길 주차 가능)
- 영업시간
- 월~토요일 11:30 ~ 24:00
- 라스트 오더 23:30
- 매주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507-1445-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