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니트니 24년 가을학기 두 번째 교구 트니 프렌츠 컬러링 북
아침저녁뿐만 아니라
낮에도 이제는 시원하고
이른 아침, 늦은 저녁으로는
바람과 공기가 많이 차갑습니다.
우리 모두 환절기 몸관리를 잘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합시다.
트니트니도 가을 학기를 하면서
벌써 두 번째 교구가 지급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교구로는
트니 프렌즈 컬러링북입니다.
어린이용은 색칠공부라고 하면
요즘 어른용이 컬러링북으로 표현돼서 나오는데
이번 트니트니 교구는
영유아, 어린이용이지만
컬러링북이라는 이름이 붙어 나왔습니다.
어른용 컬러링북으로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트니 프렌즈 컬러링 북은
컬러링 북, 크레욜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구성품인 크레욜라는
수성으로 물티슈로 지워지는
크레욜라이며 16색입니다.
색의 차이는 크게 많이 나진 않고
비슷한 색이 들어 있으며
색을 보면 블루, 블루그린, 그린 이렇게도 있고,
블루 바이올렛, 바이올렛, 레드 바이올렛,
레드, 레드 오렌지, 오렌지 이런 식으로
비슷한 색상의 구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을 아이가 접한다는 점은 좋아 보입니다.
클레욜라가 종이 커버로 씌워져 있어
종이를 뜯어서 써야 하는 점,
손톱에 잘 낀다는 단점이 있지만
수성으로 물로 지워집니다.
컬러링북으로 페이지마다
색이 칠해져 있는 페이지와
색이 칠해져 있지 않은 페이지로 있는데
색이 칠해져 있는 페이지를 보고
따라서 색칠하면 되는 컬러링북입니다.
페이지마다 트니트니 캐릭터들인
트니 프렌즈를 볼 수 있습니다.
컬러링북 중간에는
트니 프렌즈로 되어 있는
스페셜 스티커 1장과
가장 뒷 페이지 5장은
참 잘했어요 스티커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4살인 저희 아이도
색칠하는 것을 좋아하고
정교하게는 못하지만
캐릭터에 맞는 색을 보고
잘 칠하고 완성하면서
자기 만족도와 성취감이 높은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색칠할 때나 그림을 그릴 때
한 번도 도와주지 않고
아이 자기의 의지대로
원하는 대로 그리고 색칠하면서
부모인 저희는 알아보지 못하여도
아이에게 무엇인지 물어보면
무엇이다 설명을 해주는데
거기에 거기대로 자기 생각이 담겨있는 것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초기에
많이 얘기했는데
육아는 역시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며
지름길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