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때 대구 공항을 이용했습니다.
매번 김해공항을 이용했었는데
대구 공항은 김해공항에 비해
많이 작긴 한 거 같습니다.
입구마다 캐리어 카트가 있었습니다.
흡연구역은 국내선 야외 끝쪽에 있으며
따로 부스가 없어
여름 겨울에는 덥고 추울 듯합니다.
저는 비흡연자로 상관없는 부분인 듯합니다.
제주도를 가면서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였는데
2시간이나 지연이 되어서
덕분에 공항을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따로 항공으로 붙일 짐이 없으시다면
셀프 체크인을 하시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출발 검색대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1층에 비행이 출발체크인 하는 곳과 도착 나오는 곳이 붙어 있습니다.
출발 체크인 로비에서
국내선 도착으로 가시는 길에
무인민원발급 기계가 있습니다.
국내선 이용 시 미성년자나 신분증 분실 시
등본이 필요합니다.
준비를 못해왔으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아 출력하시면 됩니다.
국내선 2층에서 1차, 2차 검색대를 지나오면
국내선 출발 대기실에 들어가 실수 있습니다.
33개월 아기 동반여행으로 등본을
성인은 신분증과 비행기 탑승권이 필요합니다.
- 우선 검색대 대상자
- 교통 약자(동반 3인)로 장애인, 임산부, 80세 이상 고령자, 18개월 미만 영아
- 유공자, 상주 직원, 승무원,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
국내선 출발 검색대에 진입하기 전에
2층 국내선에서 2층 국제선으로는
이어져 있으며 국제선 2층에는
식당, 카페가 있습니다.
국제선 2층 입점 매장, 식당, 카페
의류, 장난감, 캐리어등 잡화를 판매합니다.
국제선 2층에 푸드 스트리트에는
식당과 공차 카페가 있습니다.
식사를 여기서 해결하고 출발해도 좋을 듯합니다.
푸드 스트리트 뒤편으로는
달콤이라는 카페가 있으며
음료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제선 2층 끝자락 화장실옆에 수유실이 있으며
수유실내에는 전자레인지, 냉/온 정수기, 기저귀 갈이대, 유아 침대가 있으며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아기 이유식을 데워 먹여도 좋을 듯합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은 2층에서 서로 이어져 있으며
계단이 없는 평지로 이동하기 편합니다.
국내선 2층 탑승장 대기실 카페, 부대시설
국내선 2층 검색대를 지나오시면
국내선 출발 대기실이 나옵니다.
대기실 끝에는 달콤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을 하시면 달콤 카페옆
테이블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국내선 탑승장 대기실 중간쯤
화장실 맞은편에는
스마트폰 충전대가 있습니다.
충전대는 무선충전 6개, USB단자 6개,
AC220V 코드 4개가 있습니다.
중간쯤에 충전대가 한대뿐이라서
사람이 몰릴경우 사용하기 힘듭니다.
출발 대기실에는 수유실이 있습니다.
국내선이 신축인 만큼 많이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 수유하실 때 커튼을 닫으시면
바깥에서는 수유 중이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수유 의자도 편해 보여 아이와 엄마가 편하게 수유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수유실 내에는 아기 하이체어, 냉/온수 정수기,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
기저귀 갈이대, 입식 기저귀 갈이대가 있습니다.
대구 국제/국내 공항을 이용하면서
식당이 국제선에 있다는 점 말고는
불편함 없이 깔끔하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잘 이용하였습니다.
작지만 실속 있는 공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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