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광고/협찬이 일절 없는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1차 이후에 2차~3차 술집으로는 좋은 분위기에서
간단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2차로 무거운 음식보단
가볍고 간단히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하여
방문하게 된 일본 선술집
이자카야 오토메입니다.

활어를 이용하는 이자카야로
입구옆으로는 수족관이 있습니다.

- 주소
-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공원로 77 1층 109호(도로명)
- 대구 달성군 유가읍 봉리 618-1(지번)
- 주차장 있습니다.(본 건물 주차장 이용)
- 영업시간/전화번호(예약)
- 매일 18:00 ~ 01:00
- 00:00 음식 주문 마감(주류 주문 가능)
- 0507-1479-1346
- 010-6540-1291
- 오토메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테이블에는 차와 간장, 핸드벨이 있는데
테이블 벨이 없이 핸드벨로
직원분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 상차림으로
해초 샐러드, 락교, 생강절임,
흑임자 양배추 샐러드가 나옵니다.

세트 메뉴 구성이 좋아 보였지만
2차로 방문한 곳으로 빠르게 패스하였으며
메뉴에 사진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오토메에는 사시미 메뉴가 있는데
활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친
숙성회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라시 초밥, 즉, 치라시즈시는
식초로 양념을 한 밥 위에
회를 썰고 남은 재료를 올려
밥과 함께 회를 숟가락으로 퍼먹는 메뉴입니다.


초밥이나 사시미 메뉴 이외에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와
간단하게 먹을 수도 있는
여러 종류의 메뉴가 있는데 이중의 안키모는
어종의 하나인 아귀의 간이며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또한, 바다의 푸아그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술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탕 메뉴로도
세 가지가 있습니다.

홈파인 봐 콜라보를 한 메뉴가 있었는데
홈파인은 대구 달성군 현풍에 위치한
베이커리 맛집 카페입니다.
홈파인에서 바게트를 받아와
음식과 맛있는 조화를 만드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홈파인과 오토메 콜라보 메뉴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명란구이로 가격은 15,000원이었으며
오이와 무순, 마요네즈, 고추냉이와
구워져 나온 명란의 구성인데
짭짤한 명란과
시원한 맛의 오이와 무순
짠맛을 잡아줄 마요네즈를 함께 먹으니
재료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명란이 식어가면서 명란의 맛이 강해지는데
비리거나 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들을 주문을 한 테이블을 보니
사장님께서 음식에 대하여
설명도 해주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오토에 내부는 5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어
넓지 않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이자카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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