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볼일이 있어
동성로에 방문하였다가 보니
시간이 아침 겸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배도 고프기도 하여
브런치 카페를 찾다 보니
Deep Going이라는 브런치 카페가
평점도 좋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겉모습만 보기에는 카페가 작아 보였으나
들어서자마자 분위기와
작지 않은 사이즈에 놀라웠습니다.
Deep Going 카페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휴무일인 월요일은 제외하고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오픈을 하며
영업시간은 09:30 ~ 19:00까지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18:00입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어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자리에 착석하고 메뉴를 고른 다음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었으며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귀여운 Deep Going 볼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후참잘로 유명한
치킨집 대표였으며
현재는 유튜버로 유명한
은현장 님의 방문 친필사인이 걸려있고
국내와 국제로 요리 경연대회, 제과 대회에
다수 참여하여 입상한 상장들이 즐비하였습니다.
Deep Going브런치 카페는
내부 테이블이 있는 홀을 지나오면
뒷문으로 테라스가 있고
테라스에 남자화장실이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애견동반으로 카페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페 전체적으로
노키즈존이 아닌 키즈 케어존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게 되면
아이들이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호자가 케어를 해야 합니다.
Deep Going 브런치 카페는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판매 품목으로 엽서와 에코백이 있으며
엽서는 사장님이 직접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였습니다.
포토존도 이쁘게 꾸며져 있어
sns에 업로드용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키즈케어존으로 하이체어가 구비되어 있고
셀프 카트에는 물(온수, 정수), 종이컵,
휴지, 앞접시, 담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이프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비치 선셋 에이드와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하였고
커피의 원두는 따로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이
음료는 1,000원이 할인이 되었으며
저희가 브런치 메뉴로 주문한
감자를 만난 오리와
옹심이 만두 크림 수제비는
남성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부족하였지만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리 훈제와 매쉬드 포테이토와 소스를
함께 먹으면 되는데
감자의 부드러움과 고기의 질감이
소스와 잘 어울려 Deep Going의
베스트 메뉴에 걸맞은 메뉴였습니다.
옹심이 만두 크림 수제비는
쫄깃한 수제비와 옹심이 만두를
크림 파스타 소스에 파스타 면이 아닌
옹심이와 수제비가 있는 메뉴로
옹심이 만두는 고기가 들어 있었으며
면이 아닌 쫄깃한 식감으로
크림 수제비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Deep Going은
애견 방문을 하여도
아이들과 방문을 하여도
편하게 쉬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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