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장 칼국수 맛집 소문난 손칼국수

부산 동래 온천장에는
오래된 칼국수집이 몇 집이 있는데
저도 여기를 20살 때 와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16년이나 지나서 재방문을 했습니다.
그때도 손님이 많았는데
이날도 점심때가 조금 지나서  방문을 했는데도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원조 소문난 손칼국수 입구

웨이팅시 따로 번호표나
테이블링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저도 방문 때 서서 잠깐 기다렸는데
금방 자리가 빠져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칼국수라서 그런지
손님 순환이 제법 빨랐습니다.

주방 모습

내부 모습

사진에서 눈에 보이는 테이블이 전부입니다.
따로 유아 하이체어는 없고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공간도 없습니다.
화장실은 식당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과 앞치마는 주방 앞에 있는데
셀프입니다.

식당 바깥에서 주방을 볼 수 있는데
겨울에도 외투 없이 얇은 옷차림으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인데
여름에는 얼마나 더울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메뉴판

메뉴를 보면
칼국수, 비빔 칼국수, 짜장면은
모두 7,000원이고 곱빼기는 8,000원입니다.
시원한 메뉴들은 모두 8,000원이고
곱빼기는 9,000원입니다.

쌀, 콩, 배추, 고춧가루, 돼지고기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밑 반찬 김치, 단무지

칼국수(보통)

테이블에는 고춧가루, 식초,
수저, 젓가락, 냅킨이 있으며
메뉴를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주문한 음식과 함께
김치, 단무지를 가져다줍니다.

국물을 멸치 다신물로 우린 국물맛이며
국물에 계란이 풀어져 있고
보통도 양이 제법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식사 중에도 끊임없이 손님들이
방문을 하였고
어린아이를 데려와
자장면도 시켜서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래 온천장에는 온천수를 이용한
목욕탕, 가족탕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연령대도 다양하게
식당을 방문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간판에는 25년 전통이라고 되어 있지만
메뉴판에 사업연도가 1979년부터니
45년이 된 손칼국수집입이며
생생정보통 663회에 방영도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날 맛있고
따끈한 칼국수 한 그릇을 하고 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 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장로 119번 길 3(도로명)
• 온천동 153-11(지번)
• 주차장 없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09:30 ~ 20:00

• 전화번호
• 051-554-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