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광고/협찬이 아닌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추워지면서 아이들 호흡기 질환에 많이 노출이 되었습니다.
콧물, 기침, 가래소리가 나기도 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보게 되면
호흡기 치료 중 하나인 네블라이저가 있는데
매번 병원에서 진료받기도 불편하여
집에서 호흡기 치료가 가능한
가정용 네블라이져인 메쉬넵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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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넵 2는 맘카페등 리뷰가 많아
인기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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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보관 파우치에 제품이 포장되어 있는데
아이들 마스크, 성인용 마스크,
마우스 피스가 있으며
마우스 피스는 입에 물어서 사용하는 팁입니다.
저희 아이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보다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호흡기 치료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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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와 어뎁터 단자를 사용하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데
AA건전지를 사용하여 휴대용 또는
전용 전원 어뎁터를 사용하여
건전지 없이 사용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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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을 담는 용기로 챔버라고 하는데
다를 네블라이저와는 다르게
챔버 내부가 기울어져있어
약품이 앞쪽으로 자동으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챔버에 약품은 총 8CC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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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 내에는 메쉬판이 있는데
직수로 세척을 하게 되면
메쉬판이 얇기 때문에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메쉬넵 2를 처음 사용한다면
증류수 3, 식초 1을 섞어서 마스크, 마우스 피스,
챔버를 3분 정도 담가놓고 잘 건조하여
보관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메쉬넵 2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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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처방받은 약품을 사용하고 나서
증류수로 30초가량 제품은 가동하여
내부 세척을 해주면 됩니다.
세척을 하지 않게 되면 메쉬판에 약물이 굳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증류수로 내부 세척을 하고
뜨겁지 않고 따뜻한 물에
챔버와 마스크를 10-20분가량 담가놓고
세척을 해주면 됩니다.
세척을 하고 나서 잘 말려주어
보관을 해주면 됩니다.
호흡기 치료를 하고 나서는
입을 헹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쓰던 오므론 네블라이저로
NE-U22 모델을 쓰다가 고장이 나서 바꾸게 되었는데
메쉬넵 2를 사용해 보면
약품의 안개 분사는 정말 잘되었고
챔버 내부가 기울어져있어
본체를 기울이지 않아도 약품의 분사는 잘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약품 챔버 부분이 탈착이 되어
세척이 되는 부분은 좋은데
본체에 부착을 할 때 고정이 잘되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챔버가 고정이 되지 않으면
본체가 켜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안 아프고 커가면 정말 좋을 텐데
날씨의 변화에 따라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어쩔 수가 없는듯합니다.
집에서 호흡기 치료가 가능한
휴대용 네블라이저인 메쉬넵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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