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인 저희 집 아기와
방 분리를 하지 않고 안방에서
침대만 분리하여 같이 수면을 합니다.
건조해진 날씨로 가습기를 켜야 는데
가습기를 사용하면 호흡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건조하고 추워지는 가을, 겨우내
따뜻한 수증기를 배출하고
수면에 사용하기 좋은
가열식 가습기 한일 미스트 스팀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품명은 HSVAM-3600BT입니다.


가습기 본체와 블루투스 컨트롤러가 있어
무선 컨트롤러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컨트롤러는
1.5V 건전지 2개를 사용하며
블루투스와 같은 주파수를 가진 가전이 있다면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리셋을 위해서는
건전지를 분리하고 다시 조립하면 됩니다.
컨트롤러는 내가 임의의 위치에 습도를
내가 원하는 습도로 맞추고 싶은 곳에 두어
+,- 버튼으로 설정 습도를 맞추면
설정 습도에 도달할 때까지
가습기가 물을 가열하며 가동을 합니다.
컨트롤러에 꽃무늬의 구멍으로
습도를 인지합니다.
타이머 설정은
가습기 켜지는 시간으로 설정되며
1시간 후 켜짐부터 9시간 후 켜짐까지
설정이 됩니다.
컨트롤러는 화면에 라이팅이 되며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침대 머리맡에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와 입의 위치와 가까운 곳에 두었습니다.
따로 타이머는 사용하지 않고
잠들기 전에 켜서 사용합니다.


한일 미스트 스팀 플러스 가습기의 장점은
수조와 구성품을 모두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물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다 보니
물 때나 곰팡이 석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구성품 모두를 세척이 된다면 안심이 됩니다.
2-3일 간격으로 세척을 해주고 있는데
위 사진에서 가열 수조를 보면
정수기 물을 사용하고 정수 필터도 있지만
조금씩 이물질이 생깁니다.
정수필터는 소모품으로 교체주기는 2주입니다.
가을부터 겨울, 봄까지도 사용하는데
2주는 너무 짧아서 저희는 필터 하나를
한 달 정도 사용 합니다.
가습기 세척할 때
필터도 같이 씻어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수필터 판매처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직영몰 마이한일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정수기 물이나 수돗물 사용을
나누어 사용할 필요는
딱히 없다곤 하지만
수돗물 보다 정수기물을 사용 시에
이물질이 확실히 생기는 게 적었습니다.
집이 오래되면 수도 배관도 같이 녹이 생기므로
오래된 집은 정수기 물 사용을 권합니다.
금속 물질을 흡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열수조 청소에는 식초를 사용하라고 하지만
저희는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청소를 해주고 있습니다.
본체에 보시면 배수방향이 적혀 있는데
배수방향에 따라 물을 비워야 하며
가열수조에 끓은 물을 배출해 주는
송풍구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가열수조와 송풍구를 덮는
배관을 사용하지 않으면
바깥으로 수증기를 내보낼 수 없고
고장이 날 수 있으니
꼭 배관을 설치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수조의 물은 3.6L가 들어갑니다.
이틀 정도 사용하면 보통물을 다 사용합니다.


블루투스 컨트롤러 없이도 수동으로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버튼을 1회 누를 시 빨간색 4단
전원버튼을 2회 누를 시 주황색 3단
전원버튼을 3회 누를 시 초록색 2단
전원버튼을 4회 누를 시 파란색 1단
4, 3, 2, 1 역순으로 세기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5회 누를 시 가습기 OFF입니다.
블루투스 컨트롤러로 전원을 켠다면
파란색 블루투스 모양이 점등되고
설정한 습도에 맞추기 위해 자동으로
세기 조절을 하고 세기에 맞게
물방울 모양의 점등 색깔이 바뀝니다.
생각보다 본체 전원 버튼에 있는
점등이 많이 밝습니다.
그래서 본체를 정면으로 두지 않았습니다.

벽 쪽 아이 옷장의 위에 비치해 두어
저희가 누웠을 때보다 높이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습기의 수증기가 나오고 퍼져도
수증기가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머리보다 위로 두었습니다.
수증기 입구의 동그란 배출구는
회전이 가능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두면 됩니다.
가습기는 가열식이기 때문에
가열수조에서는
100도로 끓인 물의 수증기를
송풍관을 타고 53도로 따뜻한 수증기를
내보내어 가습을 해줍니다.
수증기가 나오는 입구는 뜨거울 수 있으니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한일 미스트 스팀 플러스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은
빠른 가습이 됩니다.
따뜻한 수증기가 나옵니다.
단점은 물을 끓이는 방식이다 보니
물을 끓이는 소리가 나는데
조금 시끄럽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가열수조의 청소를 자주 해 주어야
깨끗한 수증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물을 끓이다 보니 가열수조에
석회질같이 이물질이 생깁니다.
가습기 귀찮지만 관리만 잘해준다면
사람에게 좋은 가전인 듯합니다.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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