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 렌터카 이용하기

아이와 제주 여행에 있어
자동차 렌트는 필수입니다.
제주에는 많은 렌터카 업체가 있는데요

SK렌터카는 제주공항에서 3분 거리에 있고
대기업 렌터카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처능력이나 서비스에 있어 믿음을 가지고 있기에
SK렌터카를 선택하였습니다.

SKT 고객이면 통신사 어플로
할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는 타 통신사로 SK렌터카 홈페이지에서
할인 없이 예약을 하였습니다.

• 대여자격
• 9인승 이하 차량: 만 21세, 2종 보통, 운전경력 1년 이상
• 면허 재취득한 경우, 재취득시점 기준 운전경력 1년 이상 필요
• 등록하신 운전자 정보가 대여자격과 다르면 차량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예약 취소
• 출발 72시간 이전 전액 환불
• 출발 72시간 이내 대여료의 80% 환불
• 노쇼 대여료의 70% 환불(대여시간으로부터 2시간 경과 시 노쇼)

예약을 하면 카톡으로 예약이 되었다는
알림톡이 옵니다.

출발 하루 전날에는
차량 위치 안내 알림 톡이 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신 후
5 GATE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렌터카 셔틀을 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SK렌터카 셔틀은 1번 셔틀 정류소입니다.

유모차는 접이서 제일 앞칸에 보관합니다.

출처 : SK렌터카 홈페이지

셔틀 시간표를 참고하세요.
배차간격은 좁으니 걱정 없었습니다.

셔틀을 타고 5분가량 타고 오니
도착했더라고요 도착지에 하차하시면
바로 차를 인수하는 건물입니다.

알림톡으로 온 본인 차량 위치를 확인 후
차에 바로 탑승하시면 됩니다.
차 운전석을 본인에게 맞추고 출발하셔서
2층 출차존에서 SK렌터카 직원분에게
본인 확인과 차량 확인을 합니다.
운전면허증 지참 하세요
저는 완전 자차 보험으로 차량 확인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연료량 확인만 하였습니다.
다른 렌터카는 어떤지 모르지만
SK렌터카는 차량 반납 시
대여 전 연료보다 많으면 페이백을 해주고
적으면 추가금액을 내면 되어서
반납 전 주유에 신경 안 써도 되고 좋았습니다.

차는 23년식 휘발유 K8을 렌트했어요
확실히.. 좋긴 하던데
연비는 좋지 않더군요 3등급이었어요

22556km밖에 주행하지 않았네요
기름도 한 칸 정도 있었는데
제주도를 다니면서 1,820원 주유소에서
20,000원만 추가로 넣고 다녔습니다.
추가금도 페이백도 없이 딱 맞게 탔어요

출차존에서 직원분이 한글날 기념이라고
간식거리를 주셨어요

차량 대시보드 위에는
간략한 정보들이 붙어 있었어요.
사고 났을 때나 궁금증이 있을 때 쉽게 보고
문의할 수 있을 듯합니다.

32개월인 아이를 태우고 다니려면
카시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카시트도 제주도에서 같이 대여를 하였습니다.

출처 : SK렌터카 홈페이지

알림톡으로 온 부가용품 대여를 눌러보면
카시트, 유모차, 휠체어를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청연베이비카시트는
SK렌터카 건물에 같이 있다고 합니다.

렌터카 예약 시 받은 예약번호를 기입하여
카시트를 대여하기 때문에
차량에 미리 카시트를 설치해 줍니다.

청연베이비카시트 사이트에 보시면
유모차, 카시트뿐만 아니라
아기욕조, 젖병소독기, 웨건등
종류가 제법 많았습니다.

360°카시트가 조금 더 비쌌습니다.
저희 차에도 360°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정식 ISOFIX를 선택하였습니다.
대여료는 39,000원입니다.

차량반납은 네비에도 저장되어 있고
대시보드에도 적혀있으며
차량 인수하던 곳입니다.
SK건물에 진입이 바닥에 파란 선을
따라 들어오면 반납하실 수 있습니다.

렌터카 직원분과 반납절차를 이루고
뒤편 공항셔틀버스 정류소에서 기다리면
공항에서 오는 버스가 돌아 나가는 사람을 태우고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연식이 얼마 되지 않은 차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차 내부나 외관 깔끔하였으며
청연베이비카시트에서
대여한 카시트도 깔끔하였습니다.

앞으로 제주도 몇 번 더 방문을 할지는 모르지만
다음에도 대기업 렌터카를 이용할 거 같고
보험도 완전자차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