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아기와 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제주도 아쿠아리움)

제주도 한화 아쿠아 플라넷을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상어를 너무 좋아하니 안 갈 수 없더라고요

아쿠아 플라넷 주차장 공간은 많지만
차량 한 대 공간이 많이 작습니다.
동승자가 있을 시 동승자가 먼저 하차 후
주차를 하는 게 편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외관도입니다.
부지가  엄청 넓습니다.

입구를 들어오면 우측에 물품 보관소가 있지만
차를 가져가면 굳이 필요가 없어 보였습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저희는 인터넷으로 예매를 미리 하여
매표소를 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매표소와 입장하는 곳은 2층입니다.

입장을 하고 화장실을 들렸는데 남자 화장실에도
유아용 변기 커버가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 화장실 맞은편 수유실이 있습니다.
수유실에 들어가는 어머니를 보고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입장을 하면 작은 수족관이 하나 있는데
저희 집 아이는 전부인 줄 알았는지
떠나지 않으려 하더라고요

프로그램 시간을 확인하고 움직이면 더 좋겠죠

아직 아이가 어려 투명보트 먹이 주기 체험은 빠르게 패스하였습니다

관람 동선을 따라 관람을 하다 보면 중간중간에
가이드가 있어 현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관람하다 보면 처음으로 있는 던킨도너츠입니다.

물고기 먹이는 천 원에 캡슐 2개가 나옵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입니다. 고래 입속으로 들어가 미끄럼틀도 타고
배 운전도 하고 장난감 낚시도 하고

바다 놀이터 옆에 터칭존이 있습니다.
불가사리, 전복, 뿔소라를
손으로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터칭존 뒤에는 스마트폰 사진출력 기계와
핑크퐁 네임 스티커도 있습니다.
터칭존 옆쪽에는 세면대가 있고 비누는 없습니다.
생물이 있으니 비누가 없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메인 수조 앞에는 체험 공방이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거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수조에는 제주해녀와 메인 수조 피딩이 이벤트가 있습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움직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메인수조 뒤편에는 고래상어빵을 판매합니다.
5마리에 5천 원이며 휴게소에 델리만쥬 맛입니다.
아이는 잘 먹어서 좋았는데
조금 비싼 느낌이었어요

메인수조 옆쪽에는 아쿠아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 테이블도 있습니다.

캐리커쳐도 있습니다.
두 분에서 그려주시는 듯했어요

메인수조를 지나 캐리커쳐까지
지나면 퇴장하는 길목에 있는 기념품샵
아이가 있으니 그냥 지나 칠 수 없었습니다.

기념품 샵을 지나 나오시면
재입장은 2층 입구로 가셔서 재입장해야 됩니다.

퇴장해서 주화하나 구매하였습니다.
지난번 롯데타워에서도 구매했는데
퀄리티도 좋고 기념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기프트샵을 나와 우측으로 나가시면
오션 아레나로 가실 수 있습니다.

다이빙쇼와 물개, 돌고래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션 아레나 내부 관람석 옆쪽에는
수유실도 있습니다.

지하 2층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저희는 안에 푸드코트가 있는 줄 알아서
밥때를 놓쳐버렸어요

오션 아레나까지 관람 후 2층으로 올라와서
당 보충을 하였습니다.
2층에는 GS편의점도 있습니다.

방문한 날에 유미의 세포 제주 특별전을 하고 있어
재밌게 구경하였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유미의 세포를 정말 좋아하는데
좋은 기회였어요

아이와 제주도 아쿠아플라넷을 방문 계획이 있으시면 유모차는 들고 가셔도 좋습니다.
식사시간 근처 도착하셨으면 입장을
먼저 하시지 마시고 지하로 내려가 푸드코트를 먼저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표소에는 사람이 줄을 서서 매표를 하니
인터넷으로 구매 발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100%
내돈내산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