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에는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고릴라가 있는 동물원인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아이와 다녀왔습니다.
곤충관에는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고
곤충관 앞에 있는 유모차 주차장에 놓아두고
걸어서 탐방을 해야 합니다.
들어서고 보는데 아이가 무서워해서
스쳐 지나가듯 보고 나왔습니다.
야행관도 마찬가지로
깜깜한 내부로
아이가 무서워하였습니다.
4살 아이에겐 아직 무섭나 봅니다.
열대 조류관에는 다양한 이쁜 앵무새들이 있었고
먹이를 주거나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은 없었습니다.
큰 물새장은 기러기, 고니같이 큰 새들이 있는데
아이와 사진에 있는 친구들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돌고래 이야기관의
돌고래는 남방 큰 돌고래가 있었는데
17년 5월에 자연적응 훈련을 하고
17년 7월에 자연 방류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있어 돌고래 이야기관은
돌고래가 없는 영상 전시관입니다.
남미관, 북미관에는 악어가 있어서
아이가 실물 악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악어가 잘 움직이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육지에 살고 있는 동물뿐만 아니라
물범, 물개 같은 해양 동물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호랑이 방사장에는
유리돔으로 되어 있어 아래에서
호랑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두 곳이 있었는데
유리가 많이 지저분해서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유리돔 보다 밖에서 보는 것이
더 잘 보였습니다.
북미관이었던 거 같은데
나무늘보가 우리 밖에서
줄을 타는 모습을 가까이에어 볼 수 있었습니다.
표범의 방사장에는
방사장 위로 표범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한 곳을 빙빙 돌며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니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불쌍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맹수들을 보고 있는데
사자 설명을 하는 것을 운 좋게 보게 되었는데
사자에게 먹이를 주며
설명을 해주었는데
다른 동물원에는 항상 잠만 자던
사자의 모습을 보다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사자를 보니
아이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악어는 총 4마리 정도 있었는데
물속에서 저렇게
가만히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기린, 코뿔소, 코끼리같이
큰 대형동물들도 볼 수 있었고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실제로 보니 아이가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낙타는 방사장에 나오지 않고
얼굴만 내밀고 있어
낙타의 혹은 보지도 못하였습니다.
고릴라를 보려고 갔던 서울대공원 동물원이었는데
다행히도 고릴라가 나와있었는데
사진과 같이 한참 동안 앉아있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래서 판다들도 있는데
조그마한 게 너무 귀엽게 생겼었습니다.
다행히 한 마리만이라도
활발하게 움직여주어
귀여운 래서 판다도 잘 보았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동물들의 사진을 많이 찍어왔지만
웬만한 동물들은 어디 동물원이든 다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들 기준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일하게 고릴라가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규모가 너무 커서
하루 꼬박 구경을 하였고
동물원 관람에 있어서
입구로부터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관람 동선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생태관들의 생태 설명회도 들어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먹거리, 식당 및 놀이터 (23) | 2024.12.20 |
---|---|
아이랑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서울대공원 동물원 이용 안내) (36) | 2024.12.19 |
경기도 KTX광명역 호텔 테이크 호텔 서울 광명 편의 시설. (46) | 2024.12.16 |
4성급 테이크 호텔 서울 광명 h'Garden(에이치 가든) 조식 (52) | 2024.12.12 |
서울 근교 경기도 광명, KTX 광명역 앞 호텔 테이크 호텔 객실 (47) | 2024.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