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광고/협찬이 일절 없는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먹는 것에 욕심이 없는 4살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항상 식사에 있어 걱정이 있는데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곳이
다양한 메뉴가 있는 뷔페이기도 합니다.
숙소를 고를 때도 조식이 있는지 여부를
많이 보기도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 숙소로 이용한
테이크 호텔 서울 광명에서
h'Garden(에이치 가든)의 조식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h'Garden(에이치 가든)은 조식뿐만 아니라
조식, 중식, 석식으로 세끼 모두 식사가 가능한 뷔페이며
조, 중, 석식 이용 가격은 다르며
주말 이용가격 또한 다릅니다.
당연히 영유아 하이체어는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식기 또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샐러드
샐러드의 야채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조식으로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만큼 야채의 신선도도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
쌀밥 종류는 백미 하나만 있었으며
아이가 좋아하는 조미김이 있었습니다.
조미김만 있어도 아이들 식사에는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그릴 야채는 다양한 야채 볶음으로
여러 종류의 야채들이 있었고
불고기류로는 돈육으로
돼지 불고기만 있었습니다.
아이가 먹기에는 조금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소시지도 각양각색이 아닌
1가지의 종류만 있고
베이컨은 구워진 베이컨 구이였습니다.
만두는 2종류로
고기만두, 김치 만두가 있었으며
만두는 역시 고기만두라고 생각합니다.
밥이 싫다면
국과 수프가 있는데
수프는 단호박 크림수프가 있고
국은 미역국으로
각각 1종류가 있으며
단호박 크림수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야채 죽과, 미역국은 조금
싱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계란 요리로는 싫은 계란,
계란 프라이, 에그 스크램블이 있는데
계란 프라이는 약간의 반숙이었습니다.
팬케이크와 곁들여서 먹는
잼과 메이플 시럽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즉석 코너로는 쌀국수와 가락국수가 있는데
그릇에 면, 야채를 담아
요리사분께 건네어주면
면과 야채를 데쳐서 줍니다.
거기에 소스류를 얹여서
자신의 입맛에 따라 맞추어 먹으면 됩니다.
음료 및 후식
커피는 블랙커피가 있고
사과, 오렌지 주스가 있습니다.
빵 종류는 다양하진 않았지만
조식으로 이용하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시리얼은 4종으로
후레이크는 설탕이 발려진 것과
발려지지 않은 것 2종이 있고
초코볼, 후르트링이 있으며
건포도, 슬라이스 아몬드, 해바라기 씨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보통 뷔페의 요구르트는
큰 요구르트볼에서 퍼서 담아 먹는데
요구르트는 액티비아의 기성품 요구르트로
플레인, 복숭아, 딸기 3종이 있었고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딸기잼, 버터도 있었습니다.
치즈는 에멘탈, 체다 치즈 2종이 있는데
치즈를 앞접시에 덜어
치즈커터로 잘라먹을 만큼만
잘라서 먹으면 되고
캐슈너트, 말린 크렌베리, 해바라기씨도 있었습니다.
주류
테이블에는 판매 중인 음료, 주류메뉴가 있었는데
QR코드를 스캔하여 보니
더욱 다양한 주류의 종류를
실물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석식에 h'Garden(에이치 가든)을
이용한다면 주류와 함께 식사를 하여도
좋을듯합니다.
h'Garden(에이치 가든)의 조식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 숙소의 조식들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 만큼
본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호텔의 조식도 이용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호캉스의 꽃은 사람마다 생각하는 건 다르겠지만
제 생각의 호캉스는 조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광명역 앞에 위치한
4성급 테이크 호텔의 조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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