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성심당 본점 웨이팅 없이 빵 구매 방법, 빵 구매 꿀팁

대전하면 성심당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성심당은 은행동에 있는
케이크 부띠끄를 제외하면
대전에 성심당 빵집은
대전에만 5곳의 지점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웨이팅이 긴 대전 은행동
성심당 본점에 다녀왔는데
웨이팅 없이 빵을 구매하고 왔습니다.

웨이팅 없이 구매하는 방법은
유선 픽업신청입니다.

성심당몰, 성심당 메인 홈페이지 안내

성심당 몰은 5월에 서버 해킹을 받고
현제까지 성심당 몰의 사이트는
점검 중이며 닫혀있는 상태입니다.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성심당 몰 어플 또한
이용에 제한이 되고 있습니다.

성심당 몰 웹사이트가 아닌
성심당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구매가능 제품 안내 페이지 개설이라는
팝업창이 하나 나타나는데
팝업창을 누르면
픽업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성심당 픽업 구매 가능 품목

성심당 픽업 구매 가능 품목

성심당 픽업 구매 가능 품목

웬만한 빵들은 픽업 구매가 가능하였으며
빵을 픽업 구매 시 유선상 통화로 이루어지기에
방문 시 주문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문 내역이 맞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하며
빵의 종류마다
성심당 케이크 부띠끄와 성심당 본점에서
픽업을 하는 종류는 달랐습니다.
이 부분은 유선상 주문 시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빵은 며칠 몇 시 이후에 찾으러 갈지 정하면 됩니다.

통화연결이 조금 어려운 점이 있지만
덥고 춥고 비 오는데 웨이팅 없이 픽업이 가능하니
유선 픽업주문이 정신건강에 좋은듯합니다.

유선으로 픽업 주문을 하고
계좌이체로 결제를 하거나
픽업 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성심당 픽업 주문 안내 문자

은행동 우리들 공원 주차장 주차권

픽업 주문을 하게 되면
성심당에서 문자가 발송되며
픽업 시간의 시간이 지체가 되면
성심당에서 전화가 와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성심당 건물

저는 은행동 우리들 공원에 주차를 하였으며
우리들 공원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으로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있어
차량이 많을 시간에 방문을 하였지만
주차장 방문 시 지체 없이 주차를 하였습니다.

성심당에서 만원 이상 구매 시
주차권이 지급되는데
주차권 2장이 있다면
주차권을 1장짜리로 교환해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1장은 1시간, 2장짜리는 2시간인데
1시간 이상 사용 시 2시간 주차권을 사용해야 합니다.
주차장에 1시간짜리 2장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차장에서 성심당 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날씨가 덥다 보니
케이크 부띠끄에서는 노란 우산을
성심당 본점에서는 초록 우산을 빌려
웨이팅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심당 케익 부띠끄 망고 시루

성심당 본점에서 빵을 픽업하고
순수 마들렌을 픽업하기 위하여
성심당 케이크 부띠끄에 방문을 하였는데
밖에도 웨이팅이 길었지만
건물 안에도 줄을 지어
빵을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픽업 방문 시 입구는 웨이팅 줄이 길어
출구로 들어가면 직원분이 계시는데
직원분에게 픽업하러 왔다고 하면
안내를 도와줍니다.

픽업 구매한 빵

지인이 부탁한 빵들과 다 같이 픽업을 하고
나누어 주고 보니
순수마들렌과 삼총사 세트,
토요빵, 작은 메아리가 남았습니다.

삼총사 세트

삼총사 세트

삼총사 세트는 성심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 세 가지를 2개씩 총 6개가 들어 있는 구성입니다.
튀김 소보로 2개, 튀소구마 2개, 부추빵 2개입니다.

부추빵

튀소구마

튀김 소보로

튀김 소보로는 포장지 설명대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데워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으며
그냥 바로 먹었을 때는
부추빵이 맛있었습니다.

순수 마들렌 2호

순수마들렌

순수 마들렌 2호는 개별 포장된
마들렌이 10개가 들어 있으며
빵에는 강낭콩이 들어 있거나
완두콩이 들어 있는 빵으로 있었으며
흔히 시중에 있는 마들렌과는 달랐는데
카스텔라처럼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저희 아이가 정말 잘 먹은 빵이며
순수 마들렌은 성심당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빵입니다.

토요빵

토요빵은 빵 쫄깃한 식감이 나고
겉면에는 달콤한데 옥수수가루와 연유로 만들어진
토핑이 올라가 있는 빵입니다.
쫄깃하며 달콤하고 빵의 사이즈도 제법 있어
둘이서 나누어 먹기 좋았습니다.
이름이 토요빵인 것은
토요일에 처음 판매를 하여서 토요빵이라고 합니다.

작은 메아리는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먹어버렸는데
페스츄리 같은 느낌으로
겉은 바삭하고 설탕 가루가 뿌려져 있고
속에는 첨가물 없이 촉촉하고
먹을 때는 바스러지며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메아리는 작은 메아리와
보문산 메아리 2가지가 있는데
작은 메아리는 1인가구,
2인이 다른 빵과 나누어 먹기 좋고
보문산 메아리는 빵이 커서
2인 이상이 먹기 좋습니다.
질리지 않게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픽업 시 성심당의 모든 빵들은 선택을 할 수는 없지만
성심당 명예의 전당이나
입소문 나고 맛있는 웬만한 빵들은
픽업주문이 가능하니
덥고 추운 날 웨이팅 없이
편하게 픽업주문하는 방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