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대구 신세계 백화점 9층 아쿠아리움 앞 35개월 아이와 이용한 식당 광화문 미진

by 아빠의 육아 2024. 1. 2.

대구 신세계 백화점 아쿠아리움을
아이와 관람을 마치고 보니
시간이 어느덧 점심때가 되어
식당을 보던 중 9층에도
식당이 있어 보았는데
어린이 정식이 있는 곳으로 택하여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식당 이름은 광화문 미진입니다.

식당앞 메뉴 및 웨이팅 키오스크

점심시간이지만 내부에 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착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아 하이체어 있습니다.

광화문 미진 메뉴판
광화문 미진 메뉴판
광화문 미진 메뉴판

판 메일, 통 등심 돈가스 정식을 먹으려고
주문을 하였는데
정식은 2인부터 준비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메뉴판에 1인 가격으로 나타나 있어
1인도 되는 줄 알았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35개월 아이와 먹을 식사로
아이가 먹을 어린이 정식만 보고
식당에 들어섰기에
아쉬웠지만 판 메밀과 어린이 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광화문 미진 계산서(빌지)
테이블 세팅

테이블 위에는 물과 컵
메밀에 넣어먹을 고명으로
김, 고추냉이, 갈린 무, 썰은 파
테이블에 놓여 있었습니다.

테이블 좌측 하단에는 냅킨, 물티슈,
수저가 들어 있습니다.

판 메밀

판메일은 2층으로 쌓여 왔으며
총 4개의 메밀국수 뭉치로 나옵니다.
한 층 당 2개의 뭉치의 메밀 국수가 있습니다.

육수는 차갑긴 했으나
그냥 차갑기만 했으며
얼음이 있진 않았으며
간장의 진한 맛이 났습니다.
고명을 넣지 않고 메밀 한 덩어리만
넣어 맛을 보았는데 확실히 허전하여
이후에는 고명을 넣고 먹었습니다.

어린이 정식

어린이 정식은 볶음밥, 소시지 떡말이,
스마일 감자, 샐러드, 메밀국수,
어린이 주스(뽀로로 주스)를 주었습니다.

35개월 아이가 먹기에는
소시지 떡말이는 커서 가위를 달라고 하여
잘라서 떡은 빼고 소시지만 먹였습니다.

스마일 감자와 볶음밥은
기름이 조금 많이 있어서 별로였습니다.

판 메일 14,000원
어린이 정식 9,000원이었는데
조금 아깝단 생각이 들 만큼 부족했으며
손님이 몰아쳐 들어오니
직원분들께서 바쁘게 움직이는 듯하였지만
테이블 정리도 늦고
주문 누락도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 출구 앞에 있어 방문을 하였지만
조금 더 둘러보고 식당을 선택하여
들어갈걸 조금 후회되었습니다.

어린이 정식이 너무 별로여서
다른 메뉴들을 먹기에는 좋을 듯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